(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기분좋은 날’에서 두뇌회춘을 할 수 있는 뇌톡스 비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두뇌회춘을 할 수 있는 뇌톡스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비법은 순간적인 집중을 하는 것이다. 뇌톡스 비법을 공개한 장민욱 신경과 교수는 “매번 익숙해져 운동만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장민욱 교수가 추천한 운동은 한 손이 지는 가위바위보였다. 이 운동은 전두엽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두 번째 비법은 하체 근력을 키우는 것이다. 60대가 되었을 때, 허벅지 근력이 강한 사람이 인지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훨씬 더 적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허벅지가 얇은 사람과의 차이는 18프로 정도다.
하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두꺼운 책을 바닥에 두고 발 앞부분만을 이용해 책을 밟고 선다. 그 다음 까치발을 하고 발을 들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한쪽 발을 들고 하는 것은 운동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이 운동은 정상적인 운동능력을 가진 사람도 10번 이상 하기 힘들다고 한다. 장민욱 교수는 “이 운동을 하면 하체의 혈액순환이 굉장히 좋아지게 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다리가 부어있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말했다.
‘기분좋은 날’은 평일 오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