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청아가 유연석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석이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를 보고 들른 분장실에서”라고 운을 뗐다.
이어 “뭐.. 너랑 나랑...굳이 사진까지.. 하는 눈빛이 격렬히 오갔으나. 그냥 하나 찍어두자는 유배우 의 선심으로, 생전 서로에게에는 안보이는 화사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게 되었다. 아마도 곁에 계셨던 다른 손님 + 나의 흥오른 공연평 + 몬티 나바로에 대한 칭찬? 이 쓰리 콤보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보는 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청아는 “#근3년만의투샷 #유연석 #친구야공연잘마쳐라”라는 글로 유연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분장실에서 셀카를 찍은 유연석과 이청아의 다정한 투 샷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남선녀다!”, “둘 다 너무 멋지고 예뻐요”, “이런 친구가 있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아모르파티 잘 봤어요 배우님~ 뮤지컬도 보고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는 16년 지기로 알려졌다.
한편, 이청아는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tvN ‘아모르파티 시즌1’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