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겨울축제 진행과 약초 채취를 위해 혹한을 이겨내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16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혹한의 사투! 겨울 축제 사람들과 설산의 약초꾼’ 편이 방송됐다.
이른 바 ‘겨울왕국’이라고 불리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어느새 짜릿한 얼음낚시와 볼거리 또는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그 준비과정에는 불가피하게 동장군과 맞선 누군가의 고생스러운 정성이 들어가 있다. 화천 산천어축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얼곰이성’의 경우, 여러 작업자가 참여해 무려 5일 동안의 힘든 작업으로 완성에 이르러 눈길을 끌었다.
경력 10년의 관계자 조진기(50) 씨는 “‘얼곰이성’이 화천 산천어축제의 꽃이자 메인이라고 생각한다. (눈 채우고) 조각하는 게 최고 힘든 작업”이라고 말했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2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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