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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포커스] ‘극한직업’, 뻔한 것 같지만 뻔하지 않는 액션 코미디…‘반전 매력 영화’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1.15 14:19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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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뻔한 것 같지만 결코 뻔하지 않는 영화 ‘극한직업’이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 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마약반의 좀비반장 ‘고반장’(류승룡 분)은 언제나 열심히 자신의 최선의 방법으로 수사에 나서지만 번번이 실패하거나 범인을 잡긴 잡지만 오히려 일을 더 크게 만든다.

그런 그의 밑에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이하늬 분), 마약반의 절대미각 ‘마형사’(진선규 분), 마약반의 고독한 추격자 ‘영호’(이동휘 분), 마약반의 위험한 열정 ‘재훈’(공명 분)이 있다.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이렇세 모인 다섯 명의 마약반은 열정은 가득하지만 그렇다 할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며 해체의 위기에 놓이기 된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서게 된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그들이 위장 창업하게 된 치킨집 ‘수원왕갈비통닭‘에는 손님이 몰려들었으며 급기야 맛집으로 자리 잡게 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위기에 놓인 마약반이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과정을 그렸다.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또한, 달리고, 구르고, 매달리고, 추격하고, 목숨까지 걸면서 고군분투하는 마약반 5인방의 모습을 통해 ‘극한 직업’제목의 의미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한편, 형사들의 치킨집 위장 창업이라는 참신하고 기발한 소재의 설정을 바탕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수사를 선보인다.

실적 압박에 시달리는 해체 위기 마약반의 좀비 반장은 신바람 난 대박 맛집 사장님으로, 정의감에 몸이 먼저 반응하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정형사’는 대박 맛집의 철두철미한 홀 서비스 매니저로, 마약반의 사고뭉치 ‘마형사’는 대박 맛집의 절대미각 주방장으로 거듭나는 한편, 마약반의 고독한 추격자 ‘영호’는 멘탈이 붕괴된 운전사로 전략하고 마약반의 위험한 열정 막내 ‘재훈’은 절대 맛집의 주방 보조로 양파를 까고 썰며 화생방을 방불케 하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극한직업’은 형사와 소상공인을 오가는 이중 캐릭터의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며 ‘극한 직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과연 마약반 5인방은 위기의 순간에 찾아온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영화 ‘극한직업’은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긴장감
★★☆☆☆
 
# 연기력
★★★★★

#의미
★★★☆☆
 
##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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