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파를 피해 김성수와 딸 혜빈이가 매니저의 집으로 피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갑작스러운 한파에 보일러가 고장 나자 매니저의 집으로 피신한 김성수 부녀가 달라진 환경에 눈칫밥을 먹으면서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일러가 고쳐질 때까지 머무를 작정으로 김성수 부녀는 캐리어에 짐을 싸고 매니저의 집으로 향했다.
갑작스러운 방문이었지만 매니저는 “내 집처럼 편하게 있어”라 환대를 하며 김성수와 혜빈이를 맞았다.
이들은 식사를 하면서 고기 없는 건강식단에 실망하고 식사 예절까지 매니저에게 지적받자 안절부절 못했다.
혜빈은 인터뷰에서 매니저의 이어지는 잔소리에 “그 자리를 박차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라 속내를 드러냈다.
김성수 아내 강지희씨는 과거 한 주점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사망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쿨 김성수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김성수와 딸 혜빈이가 출연하는 KBS2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08: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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