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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섭 교수, 그는 누구?…패션 브랜드 디자이너로 결혼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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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간호섭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한국궁중복식연구원 이사-남성화장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국내 패션계에서 손꼽히는 인물이다.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 박사, 미국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수료, 미국 드렉셀대학교 대학원 패션디자인 석사를 나왔다.

특히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간호섭 / 온라인 커뮤니티
간호섭 / 온라인 커뮤니티

간호섭 교수는 개성 넘치는 말투와 억양, 독특한 패션 감각 등으로 시선을 모았으며 인자한 인상에서 오는 날카로운 멘트, 마치 무용을 하는 듯한 유연한 손 동작도 시선을 모았다.

그는 15일 한 방송에서 “3수를 했다. 학교를 떨어져서 한 게 아니라 이과, 문과, 예체능과를 다 해봤다. 그당시엔 전과하려면 시험을 무조건 다시 봤어야 했다. 처음엔 원래 치의과대학에 진학했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과거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집(아파트)을 공개하며, 연애와 결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간 교수는 “여자친구 있다 없다 한다”며 “지금와서는 부모님한테도 말씀 드렸는데, 더 이상 결혼 문제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간호섭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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