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국제유가가 10거래일만에 하락하면서 이번주를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달러(1.9%) 내린 51.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0.95달러(1.54%) 하락한 60.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새해초 뉴욕증시 오름세와 맞물려 국제유가가 9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차익실현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 보면 WTI는 7.6%, 브렌트유는 6% 상승했다.
국제금값은 별다른 움직임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1달러(0.2%) 오른 1,289.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 주간 기준으로는 0.3% 상승한 가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2 1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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