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김선호가 JTBC 새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JTBC 새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송지은·송미소·서동범)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선호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포복절도 코믹, 액션, 멜로, 휴먼, 청춘 드라마로 어설프고 유치하고 무모하지만 오늘도 앞만 보고 달리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김선호는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의 투자자이자 아이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 차우식 역을 맡았다.
차우식은 오랜 시간 바라던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어느 날 투자만 하면 무조건 대박인 초특급 아이템이 있다는 친구의 말에 보증금을 몽땅 털어 와이키키에 투자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김선호는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의 합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신 대본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촬영 현장 또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있다. 캐릭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공부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출연 소감을 밝혔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시즌 1과 동일하게 이창민 감독이 연출하고, 김기호·송지은·송미소·서동범 작가가 극본을 쓰며 내년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김선호는 지난해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시청률 10% 돌파 기념으로 엑소(EXO) ‘으르렁’을 선보였다.
이날 김선호에게는 별명이 생기고 만다. “종이인형, 바람풍선, 학. 춤을 못 춰서 생긴 별명인데 다 나를 말하는 것 같다”고 자신의 별명을 언급했다.
또한 “‘으르렁’ 춤이 너무 빨랐다. 어깨 춤을 추는 걸 보고 탈춤을 춘다고 하더라. 95%가 저를 춤을 못 추는 사람으로 뽑았다”고 덧붙여 웃음짓게 했다.
그의 춤을 본 이상 아이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 차우식 역을 맡은 김선호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향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서 김선호가 표현하는 차우식은 어떻게 표현할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