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마약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우민호 감독의 영화 ‘마약왕’은 2018년 12월 19일 개봉했다.
송강호-조정석-배두나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송강호)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 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 업을 장악한 이두삼(송강호)과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함께한다.
마침내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
그리고 이두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다.
한편, 마약으로 인해 세상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승승장구하는 이두삼을 주시하는 한 사람 김인구(조정석)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월 9일을 기준으로 1,862,356명이다.
국내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1 01: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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