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0일 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예니콜’이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영화 ‘도둑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개봉한 ‘도둑들’은 최종훈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에는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이정재 분)와 예니콜(전지현 분), 씹던껌(김혜숙 분), 잠파노(김수현 분).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김윤석 분)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또한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김혜수 분)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영화는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움직이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둑들’을 본 네티즌들은 네이버 영화를 통해 “줄거리도 탄탄하고 배우들 연기 구멍도 없다”, “전지현의 매력을 다시 살려준 영화”, “사기꾼들이란 제목이 더 더울릴 정도로 계속 반전이 있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등 다양한 평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