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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에이핑크(Apink) 보미 합류… ‘스페셜 크루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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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국경없는 포차’에 에이핑크(Apink) 보미가 스페셜 크루로 합류했다.

10일 CJ E&M은 9일 밤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 ‘국경없는 포차’ 8회에서 파리의 영업을 종료하고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한 크루들의 모습과 스페셜 크루로 합류한 에이핑크 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시청률이 가구 평균 2.7%를 기록했다.

‘국경없는 포차’ / CJ E&M
‘국경없는 포차’ / CJ E&M

올리브 채널 타깃인 여성 2049 시청률은 1.9%로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해 수요일 밤 예능 격전지에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올리브-tvN 합산)

이날 방송에서는 파리 포차 마지막 영업을 통해 안정환이 FC메스 시절 눈과 귀가 되어주었던 통역사와의 만남, 박중훈의 프랑스 친구 그렉과의 만남을 그리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캐나다 퀘백에서 온 두 모녀는 생소한 한국 음식을 접하며 여행 첫날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기도 했다. 

파리 포차에서의 마지막밤 미니콘서트를 장식해준 주인공은 한국 출신의 파리 국립 오페라단 소속 삼인방이었다.

오페라단 삼인방은 ‘O Sole Mio(오 솔레 미오)’를 열창해 포차 손님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포차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한 실력과 파리에서의 풍광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해 손님들로부터 앙코르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크루들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했다.

스칸디나비안 컬쳐의 정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숨막히는 석양으로 유명한 ‘뉘하운 운하’에 자리잡은 국포 2호점은 북유럽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페셜 크루로 합류한 에이핑크(Apink) 보미는 덴마크 입성에 앞서 틈틈이 덴마크어를 공부한 열성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홀로 거리 홍보에 나선 보미는 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와 냉담한 일부 덴마크 사람들의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전단지를 돌리며 열혈 홍보에 나서 당찬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크루들과 보미의 만남으로 오픈 준비를 마친 '국경없는 포차' 2호점은 뉘하운 운하의 숨막히는 풍경과 어우러져 다음주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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