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경북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10일 기상청 측은 이날 오전 5시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9.20도로 알려졌다. 발생깊이는 17km로 추정된다.
이와관련 기상청 관꼐자는 “일부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는 접수됐지만 규모가 크지않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강원 고성지역 해안에서 길이 4.2m 크기의 대형 산갈치가 발견된 것을 놓고 지진 전조증상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0 09: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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