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울 지역 체감온도는 영하 14도 내외까지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한편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의성), 충청북도(제천, 음성, 충주, 괴산), 충청남도(계룡),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어 세종, 대구,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경상남도,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순천, 광양, 여수, 구례,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계룡,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9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0도, 강릉 6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6도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9일 인천 백령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3.7규모로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남서쪽 76㎞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37도, 동경 124.23도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기상청 측은 “지진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