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용만이 형돈이와 대준이에게 막말을 던진 사연을 꺼냈다.
9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민경훈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둔 자신에게 응원을 전한 김용만에 대한 미담을 전했고, 정형돈은 서운함을 드러내며 형돈이와 대준이 ‘니가 듣고 싶은 말’ 무대 당시 “다시는 눈에 띄지 말라”고 연락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만은 정형돈이 ‘뮤직뱅크’에서 무대 후 “다시는 눈에 띄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던 것을 그대로 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김용만은 이어 “데프곤도 눈에 띄지 말라 그래! (‘뮤직뱅크’에서 카메라를 진짜 느끼하게 쳐다보더라”고 덧붙였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9 2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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