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뉴스앤조이 구권효 편집국장과 이용필 기자가 출연했다.
뉴스앤조이는 2000년 한국 교회를 개혁하기 위해 창립된 독립 언론이다.
뉴스앤조이는 일부 보수 개신교의 가짜뉴스와 세습, 횡령, 성폭력 등의 문제를 가장 먼저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의 한 교회에서 벌어졌던 그루밍 성폭력 사건 역시 작년 1월부터 다뤘다고 한다.
예멘 난민의 혐오적인 가짜뉴스를 유포했던 에스더 기도 운동 본부를 취재했던 한겨레에 작은 도움도 줬다.
뉴스앤조이는 동성애 관련된 가짜뉴스도 사실에 입각해서 기사를 작성하기도 했다.
뉴스앤조이는 덕분에 보수 개신교들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아야만 했다.
동성애 엄호 세력, 주사파, 종북 등 여러 공격을 받았으나 ‘교회 파괴 세력’이라는 말도 들었다고 한다.
뉴스앤조이는 일부 보수 개신교들로부터 회유나 협박 시도마저도 없다고 전했다.
그만큼 뉴스앤조이의 취재 열정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용필 기자는 명성교회가 2013년 세습 금지법을 제정한 것은 그 이전에 8,000여억 원의 비자금 관리가 안 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