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래퍼 산이(San E)가 신곡 ‘기레기레기’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11일 정오에 산이는 유튜브 채널과 음원사이트에 신곡 ‘기레기레기’를 발표했다.
브랜뉴뮤직과 결별 후 처음으로 공개한 신곡인 ‘기레기레기’는 언론에 대한 비판을 담은 곡이다.
가사에는 “막말? 여혐? 가짜뉴스 너도 기자냐 you f**king fired / 나도 안 지우는 댓글 미디어라는 곳에서 지우지우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영상에는 “I'm not against media, just fake news”라는 글이 함께 써있다.
자신에 대한 언론의 보도에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얼힙합이다”, “깔거 다 까면서 랩도 찢어놨네”, “억울한 건 알겠는데 좀 덜 나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산이는 지난 달 ‘이수역 사건’과 관련된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페미니스트’, ‘6.9cm’, ‘웅앵웅’이라는 곡들을 발표하며 젠더 이슈에 불을 지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1 14: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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