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슈퍼주니어(SuperJunior) 예성과 범키가 뭉쳐 명품 보컬리스트 ‘꿀조합’이 탄생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SuperJunior) 예성과 범키가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의 네 번째 곡인 ‘Carpet’(카펫)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했다고 밝혔다.
곡은 10일 저녁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신곡 ‘카펫(Carpet)’은 건조한 겨울에 외로운 집안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두 가지 악기만을 사용, 절제된 코러스와 미니멀한 구성이 돋보는 곡.
묵묵히 바닥에 놓인 카펫처럼 사랑하는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위로의 마음을 은유적인 가사에 담아, 힐링이 필요한 리스너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예성은 치즈(CHEEZE)의 보컬 달총과 함께한 듀엣곡 ‘벚꽃잎(Spring in me) (Duet. 달총 of CHEEZE)’, 레드벨벳 슬기와 호흡을 맞춘 ‘달링 유(Darling U)’, 여성 솔로 청하와 함께 부른 ‘왓챠 두잉(Whatcha Doin)’’ 등 다채로운 협업으로 호응을 얻은 바.
범키와 함께한 신곡 ‘카펫(Carpet)’에 더욱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시즌 3는 격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