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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FT아일랜드 최민환 母, 가족들에게 “진짜 섭섭하네” 토로…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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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살림남2’ FT아일랜드 최민환, 율희 부부와 어머니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8일 KBS는 9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 율희 부부가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방문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여느 때와 같이 아들 짱이를 돌보던 이들은 둘만의 오묘한 눈빛을 주고받은 후 의기투합해 본가로 향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율희 부부 /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율희 부부 / KBS

짱이와 함께 본가에 찾아간 이들 부부는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다음날, 최민환 가족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어머니가 예고 없이 아버지와 함께 있는 이들을 찾아왔고 인터폰을 통해 어머니를 확인한 율희는 사진 속 모습처럼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들은 각각 “엄만데”, “어떡해?”라며 우왕좌왕했고 이 후 집으로 들어온 민환의 어머니는 “진짜 섭섭하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아들부부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늘 다독이고 배려하며 밝은 모습으로 품어왔던 어머니가 무엇 때문에 화가 난 것인지, 시어머니에게 애교 많은 딸 같은 며느리 율희는 왜 어머니의 방문에 그토록 놀란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후, 어머니의 눈을 피해 집 밖에서 따로 회동하는 민환과 그의 아버지의 모습도 포착되었다.

두 사람이 왜 집이 아닌 곳에서 몰래 만나는 것인지, 어머니의 노여움과는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민환, 율희 부부와 어머니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의 이유가 밝혀질 ‘살림하는 남자 시즌 2’(이하 ‘살림남2’)는 9일 밤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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