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허브 식물 레몬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레몬밤은 최대 150cm까지 자라는 내한성의 다년초로 줄기는 네모지며 잎은 넓은 난형으로 마주난다.
레몬밤은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 지방세포의 성장을 막고,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을 도와 체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레몬밤은 시중에 판매되는 추출분말을 차로 우려내 음용하면 된다. 물 1.5리터에 레몬밤 추출 분말 2g(1큰술)을 넣고 저어주면 레몬밤차가 완성된다.
또는 말린 레몬밤 잎 5g을 우린 물로 현미밥을 짓는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레몬밤은 과다 섭취 시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 갑상선 수치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레몬밤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32mg이다.
한편 방송인 나르샤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레몬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0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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