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국내 최초 방송된 캐나다 인기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980년대 한국 이민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 고 있는 ‘김씨네 편의점’은 그동안 유료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국내에 공개 됐었다.
하지만 지난 5일 오전 TV조선을 통해 국내 TV 채널 중 최초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6년 10월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서 방송된 ‘김씨네 편의점’은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1980년대 한국 이민 가족이 편의점을 운영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시트콤이다.
방송 후 3개월 사이에 무려 93만 명의 시청자가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공 ‘아빠’ 역의 배우 이선형씨는 남우 주연상을 수상해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열풍을 바탕으로 캐나다 현지에서는 시즌 3까지 제작돼 1월 중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씨네 편의점’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7 11: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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