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부산의 대표적 겨울 축제인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가 열렸다.
6일 열린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는 올해도 4천5백 명이 겨울 바다로 뛰어들었다.
해운대 북극곰 축제는 올해로 32회째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과 외국인 등 4500여명이 참가해 부산의 겨울 바다를 온몸으로 즐겼다.
올해 3살인 최연소 참가자부터 칠순을 앞둔 참가자까지 모두 바다로 뛰어 들어 축제를 즐겼다.
또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워터슬라이드와 액티비티 놀이기구 북극곰 유로번지 등을 도입해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해운대 북극곰 축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후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2011년 영국 BBC방송이 겨울에 도전해 볼만한 이색 스포츠의 한 가지로 선정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7 03: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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