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여행생활자 집시맨’에 은퇴 부부가 소개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124회는 ‘은퇴 부부의 새해맞이 강원도 설국여행’ 편으로 꾸며진다.
40여 년간의 맞벌이 생활 부부가 은퇴 후 둘만의 로망을 찾아 여행길에 올랐다.
임문규(64세), 이혜자(61세) 씨 부부가 그 주인공.
쉼 없던 세월만큼이나 하고 싶은 것들도 많다는 부부.
이들의 첫 번째 버킷리스트는 바로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설경을 보는 일이라는데.
따뜻한 지방인 남쪽 거제도에서만 살아왔던 부부가 진짜 겨울을 찾아 강원도로 떠났다.
사방 천지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곳에서 부부는 그 옛날로 돌아간 듯한 동심에 젖었다.
이런 부부를 찾은 손님은 바로 탤런트 이상인.
눈썰매부터 민물낚시까지, 2019년 새해를 맞아 떠난 집시 부부와 이상인의 겨울 100배 즐기는 여행길을 따라가 본다.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124회는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3 2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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