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최대성이 ‘여행생활자 집시맨’(이하 ‘집시맨’)에 도전을 예고했다.
8일 오전 ㈜가족이엔티 측은 “소속 배우 최대성이 MBN ‘집시맨’(PD 방일, 제작 제 3영상)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집시맨’은 멀쩡한 집을 내팽개치고 각양각색의 캠핑카를 집 삼아 전국을 유랑하는 집시맨들의 생활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내는 新개념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캠핑여행을 꿈꿔왔다 전하기도 했다. 처음 하게 된 캠핑에서 그는 1박 2일동안 60대 집시부부와 함께 난생 처음 갯벌에서 대야썰매를 타다 몸개그를 보여주는가 하면 새벽 낙지잡이 해루질에 낚시까지하며 불타는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
또 리얼 야생여행을 경험하면서 집시부부만을 위한 노래를 불러 감동과 재미도 함께 선사했다. 캠핑을 통해 희노애락을 나누며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대성은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역할에 상관없이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배우로서도 인정받았다.
그가 합류하게 된 MBN ‘집시맨’은 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