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출연해 갱년기 부부의 고통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범은 은퇴 후, 아내와 싸우는게 생활이냐라는 질문에 결혼 21년차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종범은 “항상 선수 생활을 하다보니, 남자 후배 선수와 숙소 생활을 하는 것이 익숙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둘 다 갱년기로 접어들면서 발끝만 닿아도 으르렁 댄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아내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는 모습도 보여주며 아내 바보로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 매주 수요일 밤 23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3 0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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