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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성수-딸 혜빈, 매니저 폭풍 잔소리에 ‘눈칫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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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 김혜빈 부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겨울 보일러 고장으로 추위에 떨게 된 김성수, 김혜빈 부녀. 

결국, 한동네 이웃인 매니저의 집에 더부살이를 하게 된다. 

두 사람은 따뜻하고 깨끗한 환경에 맛있는 집밥까지 대접받는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그런데 매니저는 반찬투정을 하는 김성수와 딸 혜빈에게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며 잔소리를 시작했고, 혜빈에게는 젓가락질을 고쳐라, 허리를 펴고 밥을 먹어라, 식사 중엔 말을 많이 하지 마라 등 잔소리를 이어갔다. 

그렇게 김성수와 딸 혜빈은 매니저의 폭풍 잔소리에 눈치를 보며 불편한 식사를 해야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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