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돌발쇼핑 중 멘붕에 빠졌다.
오늘은 재율이 주사 맞는 날.
나온 김에 최민환과 율희는 큰마음을 먹고 주변 쇼핑몰로 향했다.
가장 먼저 재율이 옷부터 고르는 최민환과 율희.
사람 가득한 복합 쇼핑몰 내에서 율희는 잔뜩 신이 나고 어린 아내의 신난 모습에 최민환은 “율희도 옷 골라요”라고 말했다.
20대 초반으로 돌아가 실컷 예쁜 옷을 입어보던 율희.
그런 율희의 모습을 보고 최민환은 “그런 옷을 입은 모습을 오랜만에 봤는데 진짜 예뻤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율이의 생리현상에 결국 옷 가게를 나오고 꿀 같은 휴식도 잠시, 재율이의 칭얼거림에 두 사람은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2 21: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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