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리그2로 강등된 전남 드래곤즈가 파비아노 수아레즈 페소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혔다.
이로서 수아레즈 감독은 전남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기록되었다.
1966년생으로 미드필더 출신인 수아레즈 감독은 1987년 프로로 데뷔했으며, 스페인 라리가(LaLiga)의 셀타 비고에서도 세 시즌간 활약했다.
2004년까지 활동한 그는 2006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부터는 에스트라덴세의 수석코치로 4년간 일하다 2015년부터 감독으로서 활동했다.
2017년에는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파비아노 수아레즈 감독은 김남일 코치 영입에 이어 또다시 거물 인사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 승격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2 18: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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