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현행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됐다.
1일부터 시행됐다. 또한 심야 할증 기본요금은 3600원에서 4600원으로 1000원이 더 오른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택시요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서울 택시의 기본요금은 3000원,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할증 기본요금은 3600원이다. 요금 추가 기준 시간은 100원당 35초, 요금 추가 거리는 100원당 142m이다.
인상안에 따르면 기본요금은 800원 오른 3800원, 심야할증 기본요금은 1000원이 올라 4600원이 책정됐다.
요금 추가 시간은 100원당 31초, 요금 추가 거리는 100원 132m로 조정됐다.
심야할증 적용시간은 2019년도 0시부터 오전 4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2 12: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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