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울택시 기본요금이 내년부터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3400원, 3800원, 4700원으로 올리는 3가지 방안을 (24일 공청회에서)제시했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24일 서울시는 서울연구원에서 ‘택시요금 정책 및 서비스 개선 시민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이 자리에서 택시 적정요금에 대해 3가지 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해당 안건은 아래와 같다.
▲기본요금 3400원으로 인상, 거리 및 시간요금 유지
▲기본요금 3800원 인상, 거리요금 100원당 132m, 시간요금 100원당 31초로 인상
▲기본요금을 4700원인상, 100원당 132m 거리요금, 100원당 31초 시간요금 적용
또한 심야시간 기본요금 역시 4900원, 5400원, 6400원으로 올리는 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현재 심야 할증 기본요금 3600원에서 5400원으로 올리는 것을 가장 적절하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5 1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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