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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 파업, 서울 참여율 10%가량에 그쳐…지금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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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카카오의 카풀 사업 진출에 반대하는 택시업계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오늘(18일) 하루 운행을 중단했다.

지역 따라 좀 다르기는 해도 택시 잡는데 큰 불편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침 출근길에는 바로바로 탈 수 있을 정도로 택시가 줄을 서서 택시 잡기가 어렵지 않았다.

연합뉴스 

서울에서는 운행 중단 참여율이 10%가량에 그쳤고, 경인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참여율이 높지 않았다.

18일 집회 참가자들은 카카오가 카풀 사업에 나서면 택시는 고사 위기에 처할 것이라며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광화문 광장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했는데 주최 측은 7만 명 가량으로 추산했다.

삭발식까지 하면서 카풀 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미명 아래 30만 택시 운전자들을 벼랑으로 내모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카카오를 비난하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청와대 앞까지 행진한 뒤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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