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오전 5시경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후 주변 건물 6곳에 불길이 번지며 2개 점포가 완전히 불타는 등 13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소방당국은 장비 74대와 인원 275명을 동원해 발생 4시간 17분 만인 오전 9시30분 화재를 진압했다.
일부 점포에는 사람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점 구석의 테이블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3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력 등은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
경찰 측은 “방화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감식 등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분석할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1 21: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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