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핀란드부부, 김준호가 건넨 볶음김치 시식 후 ‘왓 더 XXXX’ ··· 83년 인생 가장 매운 맛에 ‘기겁’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서울메이트2’에서 핀란드 메이트들이 김준호가 건넨 볶음김치를 맛봤다.

31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핀란드 메이트들이 김준호가 건넨 볶음김치를 맛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핀란드 메이트들이 김준호와 이기우에게 크리스마스 음식을 대접했다. 핀란드 전통 음식들로 가득한 식탁을 보며 김준호와 이기우는 크게 놀란 모습이었다.

핀란드 메이트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김준호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방으로 들어간 김준호가 캐리어에서 꺼내 온 것은 볶음김치였다.

김준호가 볶음김치를 가져오자 핀란드 메이트들이 볶음김치를 시식했다. 헤이끼 할아버지는 볶음김치를 한 입 먹자마자 곧바로 얼굴이 벌개졌다. 헤이끼 할아버지는 볶음김치의 매운 맛을 견디지 못하고 가족들에게 생강쿠키를 달라고 말했다.

옆에 앉아 있던 헤이끼 할아버지의 아내도 볶음김치를 맛봤다. 아내 역시 얼굴이 벌개지며 “너무 맵다”고 말했다. 핀란드 메이트들은 도통 매운 맛을 가라앉히지 못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