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박규리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2018년을 마무리했다.
29일 박규리는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Gyuri's winter magic, Lastday party’을 진행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1년 만에 일본 연말 팬미팅을 진행한 그는 ‘Winter magic, Lastday party’라는 주제처럼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근황 토크로 시작된 팬미팅에서 박규리는 ‘키스시떼’, ‘윈터매직’ 뿐 아니라 2019년 신곡인 ‘에버래스팅 러브’, ‘예스 마이 프레셔’ 등의 노래를 불렀다.
‘팬바보’로 유명한 그의 팬 사랑은 여전했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산타로 깜짝 변신해 무대에 등장한 박규리는 팬들을 위한 선물과 개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었다.
팬미팅 직후 박규리는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알찬 시간이 될지 굉장히 많이 고심했는데 팬들이 생각보다도 더 즐거워해 주셔서 무척 기뻤다”며 “즐거운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감사의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규리는 ‘뷰티, 촌에 가다’,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 ‘왓 위민 원트’의 MC로 발탁되면서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