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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용식 딸 이수민 “태어나보니 아빠가 뽀식이…살찌는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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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1일 방송된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찰떡궁합 환상의 짝궁’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 양과 함께 출연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수민 양은 “태어나보니까 아빠가 뽀식이이다. 그래서 제가 자부할 수 있는 것은 유전자다. 유전자가 있기에 우리는 환상의 짝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살을 빼긴 했지만 살찌는 유전자가 있다. 물을 들기만 해도 살이 찐다. 성격도 닮았다.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이 똑같다. 엄마는 반대되는 성격이다. 쿨하시고 그래서 저희를 불쌍히 여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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