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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상철 “40년지기 친구, 나팔박이 부르면 무조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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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1일 방송된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찰떡궁합 환상의 짝궁’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철은 40년 지기 친구 나팔박과 함께 출연했다.

박상철은 “제 핸드폰에는 내친구 넘버원 나팔박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나팔박은 “제 핸드폰에는 같이 찍은 사진이 배경화면으로 되어 있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박상철은 “나팔박이 전화를 하면 저는 정말 달려간다. 나팔박 씨도 바로 달려온다. 그런데 요즘 좀 바뀌고 있다. 제가 상태가 약해지면 부르면 안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나팔박은 “아니다. 공연 스케줄이 있을때만 못 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항상 달려간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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