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10 바이 10’와 ‘말모이’가 나왔다.
30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기막힌 이야기’ 에서는 ‘10 바이 10’와 ‘말모이’를 소개했다.
‘기막힌 이야기’ 코너에서는 개그맨 이승윤이 스릴러 영화 ‘10 바이 10’의 내용을 전했다.
꽃집을 운영하는 캐시는 요가 수업을 듣고 나오던 중 정체 모를 괴한에게 납치됐다.
남자는 캐시를 외딴 곳에 있는 집에 데려가서 방음 시설이 완비된 작은 방안에 손발을 꽁꽁 묶어 가둔다.
5만 달러를 주겠다고 해도 남자는 돈은 필요 없다고 하며 캐시에게 이름과 출생지와 가족 사항 등 개인적인 질문만 하고 감추고 싶었던 캐시의 비밀이 서서히 들어났다.
또 ‘이유있다’ 코너에서는 ‘말모이’를 소개했는데 판수(유해진)는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했다.
그런데 하필 면접 보러 간 조선어학회 대표가 자신이 훔치려던 가방 주인 정환(윤계상)이었고 판수가 한글 사전을 만드는데 전과자에 까막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환은 판수에게 한글을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