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성수가 딸 혜빈이를 위해 트리를 만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빠 김성수가 딸 혜빈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선물 주는 모습과 평소 건강해 보였던 김성수가 병원을 찾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성수는 학교에서 혜빈이가 오자 자신이 만든 트리를 보면 기뻐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혜빈이의 눈을 가린 채 거실로 데리고 나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혜빈은 담담했다.이에 김성수는 비장의 카드로 준비한 두번째 선물이 있다며 트리 안에서 찾아보라고 했다.
트리의 이곳저곳을 뒤지던 혜빈은 마침내 선물이 담긴 양말을 찾았고 그 속에 들어있는 선물의 정체를 확인하고는 뛸 듯이 기뻐하며 “아빠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연신 뽀뽀를 했다.
쿨 김성수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한편, 쿨 김성수의 부인은 지난 2012년 한 주점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사망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6 0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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