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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김성수, 딸 혜빈이와 아내 있는 추모관 방문해… “6년만에 만나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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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쿨 김성수가 딸 혜빈이와 아내의 납골당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에서 김성수와 딸 혜빈이는 생애 첫 교복을 맞춰 입고 엄마를 모신 추모관을 찾았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방송캡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방송캡쳐

김성수는 혜빈이에게 “엄마랑 하고 싶었던 이야기 다해, 울고 싶으면 울고”라며 자리를 피해줬다.

아빠가 있으면 혜빈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다하지 못할까 봐 엄마와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던 것.

혜빈이는 엄마에게 편지와 마음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쿨 김성수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김성수와 딸 혜빈이가 출연하는 KBS2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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