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요즘애들’ 출연 중인 슬기가 친오빠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서 레드벨벳 슬기는 오빠와의 사연을 털어놨다.
슬기는 레드벨벳 데뷔 초에 친오빠가 군입대를 해 자신의 덕을 봤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슬기한테는 오빠가 잘해줬나?”라고 묻자 슬기는 “아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랑 오빠는 3살 터울이다. 현실남매다”라며 “오빠가 군대 있을때 제 덕 좀 봤죠”라고 밝혔다.
알고보니 슬기의 핸드폰에는 오빠의 이름이 ‘망할오빠’로 저장돼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망할오빠’에서 ‘띨빵이’로 바꿨다고 한다. 오빠의 핸드폰에는 슬기의 이름이 ‘멍청이’로 저장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4 01: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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