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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앎, 여자의 일생…온몸에 암이 퍼진 상태로 복직 결정…마지막 3년의 기록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12.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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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KBS 스페셜’에 유방암 4기 환자 김현정 씨의 이야기가 소개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1 ‘KBS 스페셜’은 ‘앎, 여자의 일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둘째 딸이 백일을 지날 무렵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서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은 초등학교 교사 김현정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현정 씨는 온몸에 암이 퍼진 상태에서 복직을 결정했다.

KBS1 ‘KBS 스페셜’은 ‘앎, 여자의 일생’ 방송캡처

그는 침대에 누워만 있는 엄마의 모습이 아닌 교단에 선 엄마의 마지막 모습을 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김현정 씨는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아기들도 워낙 어렸고 둘째는 특히 돌밖에 안 된 아기였기 때문에. 내가 지금 잘못돼서 아이들 곁을 떠나면 아이들이 엄마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고 살겠구나. 넘 어리니까”라며 “아이들한테 엄마의 존재라는 게 굉장히 크다”라고 말하녀 눈물을 보였다.

김현정 씨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KBS1 ‘KBS 스페셜’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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