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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스타 배우 원준,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고시원 고독사 아닌 심장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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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하이틴 스타 배우 원준이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가 고시원에서 고독사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그의 아내는 한 보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독사가 아니다. 강남의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심장마비가 온 것이다. 가족과도 잘 지냈는데 고시원 고독사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평소 당뇨와 혈압이 있었다. 요즘 과로한 데다가 몸상태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의 발인은 오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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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준은 197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의 출생-사망은 1963년 12월 19일-2018년 12월 18일이다.

그는 1977년 ‘고교 얄개’, ‘얄개 행진곡’, ‘여고 얄개’ 1978년 ‘우리들의 고교 시대’, 1985년 ‘손오공 2’, 1986년 ‘납자루떼’, 1989년 ‘담다디’ 등 총 영화 14편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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