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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네이터’ 차두리, 아버지 차범근과 분데스리가 경기 관전…“오랜만에 아버지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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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차미네이터’ 차두리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차두리는 지난달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독일서 아버지와 함께 경기를 관전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두리 인스타그램
차두리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닮으신 부분이 많네요”, “도플갱어ㅋㅋ”, “레전드와 레전드가 한 화면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의 둘째 아들 차두리는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으며, 2015년 아시안컵 준우승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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