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정해졌다.
1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 및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추첨결과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16강에서 맞붙게 됐다.
손흥민의 입장에서는 웃을 수 있는 결과지만, 토트넘으로서는 부담스러운 상대다.
‘꿀벌군단’이라는 별명을 가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늘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손흥민은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 무패(12승 3무)를 기록하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더불어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해온 파코 알카세르가 엄청난 득점력을 뽐내며 팀의 공격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과연 토트넘이 꿀벌군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8 07: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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