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조정석이 최근 가수 거미와의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시선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결혼식을 진행한 한 조정석과 거미의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연예가중계’는 과거 조정석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연예인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이후 조정석은 “살살 가시죠”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조정석이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진행한 무렵은 거미와 열애 중인 시기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월 8일 조정석과 거미는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음악이란 공감대로 신뢰를 쌓으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평생의 반려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7 16: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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