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가수 이선희가 방송에서 자신의 딸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 가수 이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MC 서장훈은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이선희의 딸이 “노래는 엄마를 안 닮았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선희는 “노래 잘 한다. 그런데 예전부터 이런 인터뷰를 할 때마다 일부러 딸이 노래 못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잘 한다고 했다가 정말 잘 하는 줄 알고 가수로 나가면 어떡하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동엽이 “그럼 딸이 언제쯤 결혼 했으면 좋겠냐”고 묻자 이선희는 “좀 늦게 했으면 좋겠다. 자유롭게 연애를 해봤으면 좋겠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선희의 딸은 미국 명문대학교 코넬대 저널학을 전공했으며 올해 나이 26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선희는 지난 2006년 9세 연상의 사업가인 남편과 재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7 07: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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