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선희가 방송에 출연해 딸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에서 게스트로 이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는 26세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딸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딸이 태어났을 때 주변에서 울음소리로 본인의 딸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선희는 딸이 노래를 할까봐 어린 시절에는 노래를 잘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선희의 딸이 졸업한 코넬대학교는 미국 뉴욕 주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로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한 전통 명문 대학이다.
이선희의 딸 졸업식에는 이선희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이서진도 참석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이선희의 딸은 코넬대 저널학을 전공했고 올해 26살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엽이 “딸이 언제쯤 결혼했으면 좋겠나”고 묻자 이선희는 “바람이 있다면 좀 늦게 했으면 좋겠다. 자기 일도 하고 자유롭게 연애도 해보고, 내가 그러질 못해서 딸은인간관계를 좀 더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선희의 남편은 지난 2006년 11월 당시 13세 딸의 유학을 준비하면서 만난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재혼했다. 이선희 남편은 건축연구소를 운영하며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