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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거미, 남편 조정석에 애교 뚝뚝 전화 통화 “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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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거미와 조정석의 러브 스토리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서는 가수 박정현이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박정현의 집을 찾은 거미는 당시 연인이었던 조정석과 달달한 전화 통화를 나눴다. 

거미는 애교 있는 목소리로 “힘들었지?”라고 말했고 박정현은 “익숙해서 아무렇지 않다. 서로 대우 있게 말을 나누더라”라고 설명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방송 캡처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영지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나누다 2013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5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2003년 가요계에 데뷔한 거미는 18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조정석은 39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한편, 거미는 가수 김범수와 함께 오늘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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