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소개된 뼈다귀감자탕 맛집이 화제다.
13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24시 뼈다귀감자탕을 찾았다.
해당 맛집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감자탕 하나로 30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다.
1대 사장 배정례(59) 씨가 자신 있게 밝히는 맛의 첫 번째 비결은 당일 도축한 국내산 돼지고기(목뼈, 등뼈)만 사용한다는 것이다. 또 고기를 삶을 때 들깨가루를 넣어 돼지 특유의 잡냄새를 깨끗하게 잡았다고 한다. 거기에 4시간 뜸 들이기가 핵심 비법으로. 모든 조리가 끝난 후 서서히 식혀가면서 4시간 동안 뜸을 들인 고기는 속까지 양념이 잘 배어 촉촉함이 남다르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2대 사장, 아들 강준노(39)씨는 젊은 감각을 내세운 별미 메뉴 뼈찜을 개발해 각광을 받고 있다.
맛을 본 고객들은 “맛있어서 20년째 다니고 있다”, “고기가 부드럽고 입에 들어가면 살살 녹는 게 아주 맛있다”는 등의 소감을 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24시뼈다귀감자탕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한남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는 평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