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U-18팀 대건고의 천성훈(18)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다.
인천은 13일 보도자료서 “인천 U-18 대건고의 공격수 천성훈이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다. 계약 기간은 4년 6개월이다”라고 전했다.
천성훈은 190cm의 장신 공격수로, 인천 유스 시스템이 낳은 또 하나의 인재다.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까지 치른 정우영(19) 역시 인천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선수.
천성훈은 이로서 구자철, 지동원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몇해 전부터 한국인 선수에 꾸준히 관심을 드러낸 팀으로,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2016년 장쑤 쑤닝으로 이적)에 이어 통산 4번째 한국 선수로 천성훈을 영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3 1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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