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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도경수(디오)-박소담-박철민, 더빙 참여에 기대감↑…‘2019년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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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도경수(디오),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이 ‘언더독’ 더빙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지난 2011년 7월 개봉한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어 버린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NEW,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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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는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뀌어 버린 떠돌이 개 그룹의 신참 강아지 뭉치 역을 맡아 강단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언더독’을 통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도경수는 실제로 강아지 후추와 먹물이를 기르고 있다.

그는 “강아지들이 자유를 위해서 마지막까지 용기 있게 도전하는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았다. 목소리로 뭉치의 꿈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오성윤 감독은 “도경수는 순진하고 착해 보이지만 뚜렷한 자기 생각을 갖고 있는 단단한 사람이다. 그런 점이 뭉치하고도 굉장히 닮아있다”며 “도경수의 녹음을 디렉팅하면서 기분 좋은 화학작용을 경험했다. 실제 연기가 아닌 더빙에서 그런 희열을 느끼는 게 흔한 경험이 아니어서 그와의 작업에 굉장히 만족했다. 녹음을 계속할수록 ‘우리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NEW,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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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 그룹 걸크러쉬 강아지 밤이 역에는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박소담이 캐스팅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박소담 역시 강아지 봉숙이를 키우는 반려인으로 “강아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부분들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모습을 많은 분이 보고 감동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계기를 전했다.

이춘백 감독은 “밤이는 뭉치와 대비되는 들개, 야성성이 있는 캐릭터다. 그래서 날카롭고 강인한 목소리를 가진 배우가 필요했다”며 “그런 면에서 박소담은 최고의 캐스팅이었다”고 칭찬했다.

NEW, 더 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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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수달 달수 역에 이어 ‘언더독’에서 떠돌이 개 그룹의 리더 강아지 짱아 역을 맡았다. 

그는 다시 한번 오성윤 감독과 작업하게 된 이유로 “‘마당을 나온 암탉’을 할 때 정말 즐겁게 작업을 했다. 무엇보다 개들이 인간과 자연, 세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시선들을 굉장히 리얼하게 그려낸 이야기가 정말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윤 감독은 “박철민은 애드리브의 귀재다.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포인트를 잘 안다”며 “‘마당을 나온 암탉’도 그렇고 이번 작품에서도 박철민의 재치를 영화 속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예고했다.

이외에도 이준혁이 사냥꾼 역을, 전숙경이 아리 역으로 활약한다.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 전숙경이 더빙을 맡은 영화 ‘언더독’은 오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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